2024.07.01 (월)

  • 구름조금동두천 25.6℃
  • 맑음강릉 24.5℃
  • 구름조금서울 27.8℃
  • 맑음대전 27.9℃
  • 구름조금대구 29.7℃
  • 구름많음울산 25.4℃
  • 맑음광주 26.4℃
  • 맑음부산 23.4℃
  • 맑음고창 25.4℃
  • 흐림제주 25.2℃
  • 구름조금강화 23.5℃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5.3℃
  • 구름많음강진군 25.9℃
  • 맑음경주시 28.0℃
  • 구름조금거제 23.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5대 관광정책 공약 발표 ... "관광으로 인한 이익, 농어촌으로 흘러가게"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 관광과 관련, “지속가능한 정책추진을 통해 질적변화를 꾀해나가겠다”고 공언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6일 정책 공약 논평을 내고 “제주의 관광산업은 자본중심의 대규모 개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생활환경 악화, 환경훼손, 불합리한 상품 유통구조, 일부 해외국가의 관광자본 종속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본 중심인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도민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형태로 전환을 해야한다”며 “‘도민이 행복학 제주관광’으로 질적변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햇다.

 

문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질적 관광 관리지표 개선을 통한 관광정책 패러다임 전환 △제주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단위 마케팅 조직 구축 △가이드제의 제도권 흡수를 통한 제도개선 △카드 하나로 제주여행을 해결할 수 있는 ‘시티패스’ 도입 △정보통신기술과 관광 융합을 통한 인프라 확대 등을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특히 지역단위 마케팅 조직 구축과 관련해 “관광을 제주의 핵심산업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관광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은 농어촌 지역으로 흘러가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단위 마케팅 조직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시티패스’와 관련해 “관광객들의 체류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방안과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보통신기술과 관광 융합을 통한 인프라 확대와 관련해서는 “관광서비스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며 “우수 아이디어 기업 및 시장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서비스에 대한 품질 인증과 스타기업 육성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