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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장하나 비례대표 후보, 청년 투표 참여 호소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장하나 후보가 청년층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장하나 후보는 1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4년 젊은 층의 투표 참여로 한나라당의 대통령 탄핵을 심판했다”며 “그러나 2008년에는 젊은 층의 투표 포기로 4대강, 제주해군기지, 한미FTA, 부자 감세, 민간인사창 등 1%만 위한 정치와 민주주의 파괴의 동력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MB 새누리당 정권이 호언장담했던 ‘반값 등록금 공약’은 보란 듯이 폐기처분됐다”며 “더 이상 눈끄고 앉아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제 바리케이트를 치고, 짱돌을 들자”고 역설했다.

 

이어 “지금 청년에게 필요한 바리케이트는 대화와 소통의 장, 청년 아고라이다. '짱돌'은 투표다”며 “우리가 던진 종이짱돌의 파괴력을 확인하자. 종이짱돌은 청년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선배들이 투쟁으로 이뤄놓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오늘의 청년 세대는 지킬 의무가 있다”며 “당신의 한 표에는 역사 속에 이름 없이 산화한 수많은 청년들의 피와 눈물이 서려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그는 “서울, 충청도, 강원도에서 ‘반값등록금’을 실현시킨 것도 청년들의 투표참여 결과였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현한 것, 돌고래쇼 중단시킨 것도 시민들의 투표참여 결과였다”고 주장했다.

 

“집권 4년 동안 잘못한 것이 있다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책임지지 않는 권력은 민주주의의 기반을 흔들게 된다.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MB-새누리당 정권에 책임을 묻고, 새로운 미래의 출발선에 서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장 후보의 기자회견장에는 장 후보가 비례대표 후보 경선 당시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던 지지 대학생 6명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직후 바로 제주대학교로 올라가 청년 투표참여 호소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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