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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신청 접수는 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서 ... 민생회복 재난지원금 신청도 1일부터 접수

제주도가 전 도민에게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1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전 도민에게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탐나는전으로 지급된다.

 

단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도외 병원장기입원자 및 교정시설 수용자, 생계 어려움으로 인한 공과금 장기 체납자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자료 제출시 읍면동장 판단 하에 계좌이체, 지류형, 카드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접수해 지급된다.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제주도 누리집 또는 지원금 지급 전용 누리집(https://tdis.konacard.co.kr/50000/1), 탐나는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및 읍면동 방문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사람이고, 화요일은 2와 7,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은 4와 9, 금요일은 5와 0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한없이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탐나는전으로 지급되므로 탐나는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미사용액은 자동 소멸된다.

 

도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전화상담 등을 통해 희망자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담당자가 해당 세대를 방문해 대리 신청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출생 등 지급 대상 누락자, 가족관계 변경 등 이의신청 접수는 1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다. 지급대상자 본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도는 민생경제 회복지원 재난지원금 신청도 1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재난지원금 역시 도민 1인당 10만원이다. 

 

대상은 구직청년, 예술인·예술단체, 특수형태고용근로자·프리랜서 등 고용유지와 취업난을 겪는 도민, 1인 관광사업체, 손실 보전금 미수령 사업체, 일반택시기사와 택시업체 및 전세버스업체, 저소득 및 신규 어업인 등 도민 2만7000여 명과 5000여 사업체다.

 

도는 민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인 만큼 정부지원사업과의 중복·자격요건 등을 신속하게 심사해 추석 이전에 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주형 민생경제회복 재난지원금은 구직청년에게 50만원, 예술인 등에게 200만원, 1인 관광사업체에 100만원 등 지원 대상 분야별로 지원금액과 신청 기간,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공고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재난지원금 신청 관련 서류 등은 제주도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오영훈 지사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과 병행해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하는 247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효과가 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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