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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8시 기준 종전 여름철 최대치보다 8300㎾ 늘어 ... 예비율은 18.2%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에 제주지역 여름철 전력수요 기록이 나흘 만에 경신됐다.

 

9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 기준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는 109만5000㎾로, 지난 4일 기록한 종전 여름철 최대치 108만6700㎾보다 8300㎾(0.76%) 늘었다.

 

당시 제주지역 전력 공급 예비력은 19만9300㎾, 예비율은 18.2%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

 

계속된 불볕더위로 인해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력수요가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는 지난 8일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6.5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제주지방기상청에 설치된 장비로 측정된 값으로, 이곳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23년 이후 역대 7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8월 기록으로는 4위에 해당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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