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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 사장 자질 등 집중 점검 ... 오영훈 지사가 최종 임명결정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31일에 열린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화(이하 환도위)는 20일 제413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회의를 갖고 백경훈 예정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 오는 31일 오전 10시 인사청문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환도위는 이날 인사청문 후에 적격 혹은 부적격의 의견이 담긴 인사청문심사 경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채택된 보고서는 이후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거쳐 오영훈 제주지사에게 보내진다. 오 지사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최종 임명을 결정하게 된다. 다만 보고서는 오 지사의 결정에 구속력을 갖지 않는다.

 

서울출신인 백 예정자는 명지고, 동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기획조정실장, 서울지역본부장, 주거복지본부 이사를 거쳐 부사장 겸 기획재무본부장을 역임했다.

 

백 예정자는 30여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무 경력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도민의 주거복지, 주거환경 정비, 부동산개발사업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먹는 샘물뿐만 아니라 공사의 설치 목적과 주요 사업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과 도시개발사업 등 도민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백 예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12대 사장이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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