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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교수의 기(氣) 흐르는 치유풍수 (제11회) 집안에 운기를 상승시켜 주는 곳은?

▲ 현관 풍수의 중요성

 

☞ 사람도 첫인상이 중요하듯이 현관에 들어설 때의 첫 느낌은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현관은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고 잡다한 물건이 놓여 있으면 원활한 기의 유통을 방해할 수 있다. 아무리 훌륭한 명당주택일지라도 그 출입구인 현관이 막혀 있으면 실내로 기운이 드나들 수 없다. 현관은 그 집안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대자연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볼 수 있다. 현관은 적당한 공간과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현관 풍수의 기본이다. 현관이 공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해서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신발장이나 벽이 정면을 가로막는 것은 기운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꽉 막힌 현상과 답답함을 안겨주어서 좋지 않다. 현관에는 최대한 불필요한 물건들을 줄이는 것이 좋고 청결과 쾌적함을 유지하면 안팎을 드나드는 기운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어 집안에 운기를 상승시켜 준다.

 

 

▲ 현관의 풍수 인테리어

현관은 사람과 기운이 드나드는 중요한 출입문으로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허락하면 동남쪽, 동쪽, 남쪽, 서북쪽 방위에 위치하는 것이 비교적 좋다. 그중에서 특히 젊은 부부라면 현관이 동쪽에 위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고, 현관의 바닥은 붉은색 계통의 타일을 이용한 것이 화사한 분위기를 안겨주어 좋다.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회색이나 검은색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현관 쪽에 거울을 배치할 때는 흰색 테두리에 긴 것을 들여와서 오른쪽으로 거는 것이 좋고, 현관에 붉은색 계통이나 파란색으로 색상의 포인트를 준 흰색 매트를 깔아주면 집안에 운이 상승하는 것을 도와준다.

 

 

▲ 좋은 기운을 부르는 현관 실내장식

☞ 집안의 얼굴인 현관의 입구에 싱싱하고 생동감 있는 화분을 배치하면 아주 좋다. 깨끗하게 정돈된 신발장 위나 아래에 풋풋하고 향기로운 녹색 계통의 식물을 놓아두면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신발에 묻어 들어온 탁한 기운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현관문에 밝고 맑은소리가 울리는 풍경이나 종을 달아두면 맑은 기운을 통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현관에서 나는 맑은소리는 집안에서 가장의 출세를 돕는 효과가 있다. 현관 벽에는 가능한 거울 대신 액자를 걸어두면 좋다.

 

 

☞ 현관에 거울을 잘 못 걸어두면 출입하는 기운의 흐름을 좋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현관에 될 수 있는 대로 붉은색이나 노란색 계통의 액자나 소품을 두어 좋은 기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부득이 거울을 떼어내기 곤란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화분이나 화병을 두어 좋지 않은 기운을 없애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신발장의 신발은 신발의 앞부분이 정면으로 보이게 정리하는 것이 좋고 현관에 신발을 어지럽게 벗어놓으면 집안의 기운을 흩어지게 할 수 있기에 늘 정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복을 부르는 현관 풍수

☞ 현관 입구에는 매트를 깔아 놓으면 흙이나 먼지를 제거해 집 안에 잡스러운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현관에 어항이나 동전 그릇을 놓아두면 풍수적으로 좋다고 본다. 평소 과소비가 심하거나 돈을 모으지 못하는 분에게 금전운(金錢運)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으로 현관에 어항을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단 주의할 것은 어항의 물이 더럽거나 어항 안에 죽은 물고기를 그대로 버려두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으니 수시로 어항을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 전통적으로 현관에 동전을 그릇에 담아 입구에 두면 재운이 들어온다고 믿었다. 어항 대신 물 항아리를 대문이나 현관 양옆에 놓아두는 방법도 전통적인 방법에 속한다.

 

▲ 좋은 기운을 유도하는 거실의 풍수

☞ 보통 많은 가정에서 거실에 유리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리 테이블은 창의적인 노력과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다소 적합하지 않다. 또한 유리 테이블뿐만 아니라 석재류(石材類)에 속하는 대리석 등과 같은 테이블은 특히 젊은 분들에겐 너무 무겁고 정적인 분위기를 안겨줄 수 있는데 적합한 것은 나무로 된 나무 테이블이 유리하다. 나무는 좋은 기운을 유도하고 생기를 불어넣기 때문이다.

 

 

☞ 음양오행에서 동쪽 방위는 나무를 상징하고 생동하는 기운을 안겨주는 방위이므로 나무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로 유익한 기운을 안겨준다. 특히 나뭇결이 살아 있는 테이블은 자연적인 효과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 좋고 천을 씌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좋은 기운을 유도하는 거실의 분위기

☞ 거실의 넓이에 비해 소파가 너무 큰 것은 조화로운 느낌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고급스럽고 비싼 소파를 사용하게 되면 집안의 중심인 주인보다도 기운을 압도하게 되어 마치 주객(主客)이 전도(顚倒)되는 현상처럼 되어 운기를 떨어트릴 수 있다. 거실에 걸어놓는 액자나 그림도 현란하게 통일감 없이 여러 개 거는 것도 좋지 않은데 이것은 정서적 분위기를 깨트리고 마음을 산란하게 하여 안정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

 

 

☞ 특히 거실에는 포스터나 선정성(煽情性) 있는 그림의 배치는 좋지 않다. 잎사귀의 모양이나 빛깔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기 위하여 재배하는 관엽식물(觀葉植物)이 거실에 한 그루도 없는 집은 좋은 기운이 흐를 수 있도록 관엽식물을 적당하게 배치하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식물이 생기를 띠고 있어야 하고 힘이 없이 마르면 바꿔주어야 한다. 거실에 관엽식물 등 식물이 한 그루도 없는 집은 운기가 멎기 쉬운데 집 안의 식물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재운(財運)을 유도하는 현관 장식

☞ 대문이나 현관문 옆에 아담한 항아리나 도자기 등을 이용해 식물과 함께 물을 배치해 놓으면 집안에 재물을 유도하는 풍수적 방법으로 여긴다.

 

 

☞ 대문이나 현관문은 기운이 출입하는 기운의 입구에 해당하기 때문에 풍수적으로 잘 이용하면 집안에 재산과 재물을 유도할 수 있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 대문의 위치와 방위는 재운의 명맥을 장악한다고 믿었는데 이것도 구조에 따른 어려움이 있으므로 특히 재물을 불러들이는 최고의 간단한 방법은 바로 문 옆에 물을 배치하는 것이 풍수의 한 방법이다. 예로부터 산은 자손을 주관하고 물은 재물을 주관한다고 민간 풍수에서 생각했기 때문에 물이 있는 곳은 모든 재운의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 물 이외에 모든 수종 식물 및 꽃꽂이는 모두 재물을 불러들이는데 좋은 작용을 한다고 풍수에서는 본다. 단지 대문 입구 부근에 놓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여긴다.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 신영대는?

= 대한풍수연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역술인협회 공인 역학연구원이다. 중문학 박사와 풍수학자로서 ‘제주의 오름과 풍수’, ‘명리학원리대전’, ‘풍수지리학 원리’, ‘전원시인 도연명 시선', ‘흰 구름 벗을 삼아 읽어보는 당시선’ 등 다수의 저서를 냈다. '한라산 총서'의 구비전승·지명·풍수 분야와 ‘세계자연유산지구 마을일지 보고서’ 중 풍수 분야 공동 집필자로도 참여한 바 있다. 또 제주도 각 마을 '향토지' 풍수 부문에 공동 집필자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제주관광대 관광중국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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