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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점수 80.5점, 투자 목표액 9981억원 등 89% 달성 ... 스마트혁신도시 및 28개 사업 '미흡'

 

제주도 투자·개발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2022∼2031년) 실시 첫해인 지난해 추진 실적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평가 결과 지난해 연간 투자실적은 9981억원으로 목표(1조1179억원) 대비 89.3%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투자실적은 또 2022∼2031년 10년간 투자계획 21조3669억원 대비 4.7%, 1단계(2022∼2023년) 투자계획 3조1703억원 대비 31.5% 수준으로 조사됐다.

 

개별사업 평가에서 평균 점수는 80.5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지원 확대 패키지사업, 제주 의료체계 선진화 사업 등 5개 핵심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증설·확충 등 68개 사업 등 총 73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평가대상 사업 중 16%인 21개 사업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고 핵심사업 17개 중 41%인 7개 사업 추진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사업 중 미흡 평가를 받은 사업은 스마트혁신도시 조성, 제주형 혁신 물류단지 조성, 글로벌교육특화도시 조성, 글로벌교류허브공간 조성, 국립화산과학관 건립, 미래농업센터 설치, 제주 푸드 아일랜드 조성 등이다.

 

도는 지난해 추진 상황 평가 결과와 외부 전문가,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심의위원회 위원 등의 주요 검토 의견을 사업 주관부서에 통보해 앞으로 종합계획 사업 추진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추진 실적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 적극 관리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사회, 제주'를 비전으로 4대 목표·8대 추진전략·120개 전략별 사업·18개 핵심사업이 담겼다.

 

도는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120개 전략별 사업 실현을 위해 총 21조3천66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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