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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여편 지연지기도 … 한라산 사제비 22.6cm 눈 쌓여

 

17일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이 이어지고, 산간도로의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 발효됐던 강풍특보와 급변풍 특보는 오후 들어 해제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계획은 468편(사전 비운항 편수 포함)이다. 이 가운데 국내선 도착 8편, 국내선 출발 6편 등 14편이 결항했다.

 

또 국내선 도착편 44편과 국내선 출발 51편, 국제선 도착 1편, 국제선 출발 1편 등 97편이 지연됐다.

 

결항과 지연의 이유는 상대 공항의 적설 등 기상 상황과 항공기 접속 지연 등이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산간·중산간에도 많은 눈이 내려 일부 구간의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오후 3시 10분 기준 한라산 사제비 22.6cm, 삼각봉 21.1cm, 어리목 20.1cm의 눈이 내렸다.

 

제주도내 주요도로도 통제됐다.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1100도로는 대형과 소형 모두 진입할 수 없고,  51.6도로는 소형차량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제1산록도로는 소형 차량이 통제됐고, 번영로와 비자림로, 명림로(생이소리~명도암 입구 교차로), 첨단로는 소형 차량에 한 해 월동장비를 갖춰야 한다. 한라산국립공원의 전 탐방로는 폐쇄됐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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