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과 플로깅, 생태관광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 자연과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관광상품이 운영된다.
제주도는 다음달 4일과 5일 제주도의 자원순환을 테마로 한 친환경 시설 체험과 플로깅, 생태관광 등을 접목한 ‘제주 그린로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첫날인 4일에는 동쪽을 탐방하는 ‘제주에코투어’가, 둘째 날인 5일에는 남쪽지역을 탐방하는 ‘그린순환투어’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재활용도움센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등 제주 내 자원순환 관련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습지와 서귀포시 상예동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해안가에서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도청 자원순환과(hahahaoh02@korea.kr), 제주관광공사(heesunjwa@ijto.or.kr) 이메일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환경 교육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식사가 제공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 생태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