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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감편 후폭풍, 예약난 가중 ... 연휴 초반 몰릴 것 예상, 특별 증편 필요

 

제주도가 대형 항공사에 설 연휴 항공편 증편과 제주 노선 좌석 확대를 건의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항공 감편으로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좌석이 축소돼 도민과 관광객 항공권 예약난이 가중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과 류일순 공항확충지원단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항공사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들은 설 연휴 특별기 편성, 감소한 제주기점 항공편을 대체할 임시 노선 증편, 대형 항공기 대체 투입, 인천~제주 노선 개설 등을 건의했다.

 

특히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 초반 관광객과 귀성객 집중 입도가 예상되는 만큼 특별 증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국내·외 항공사 12개사 제주지점장들과 만나 최근 항공 동향을 점검하며 제주 노선 공급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최근 제주노선 감편으로 도민과 관광객의 항공권 구매난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대형 항공사를 방문하게 됐다"며 "도민과 제주 관광객들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항공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주노선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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