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경기 화성시을)이 지난 8일과 9일 제주를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당원들과 개혁신당의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8일 목포항에서 이 의원과 개혁신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혁모 개혁연구원 상근부원장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207/art_1739151598717_debcb9.jpg)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경기 화성시을)이 지난 8, 9일 이틀간 제주를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당원들과 개혁신당의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10일 개혁신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8일 목포에서 배편으로 제주에 도착해 도내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특히 한우 농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정책 개선 방향을 고민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 의원은 "최근 개혁신당이 많은 변화를 겪으며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이제는 민생을 챙기고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개혁신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는 당원들에게도 중요한 지역이며 도민들이 개혁신당에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짧은 일정 속에서도 제주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문제를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방문이었다"며 "개혁신당이 제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