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서 바라본 산방산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208/art_17398469123513_fb406c.jpg)
'국가유산 방문의 해' 첫 대상지역인 제주에서 다음달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도는 다음달부터 제주 전역에 있는 국가유산을 방문하고 체험하는 '2025 국가유산 방문의 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첫 광역단위 프로그램이다. 크게 계절별 유산체험, 방문자센터 운영,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은 ‘제주의 꿈’, ‘제주의 자연’, ‘제주의 사람들’, ‘탐라순력’ 등을 주제로 36개 주요 국가유산을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역사와 향토 문화 유산을 살펴보는 '제주의 꿈' 프로그램은 3월 28일∼5월 25일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4·3평화기념관 등에서 열린다. 자연유산을 살펴보는 '제주의 자연'은 5월 30일∼7월 27일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산방산, 동백동산 등에서 진행된다.
옛 제주 사람들의 생활사를 들여다보는 '제주의 사람들'은 8월 1일∼9월 14일, 조선 제주 목사의 관할 지역 순회 행사를 그림으로 담은 '탐라순력도'를 따라가는 프로그램은 9월 19일∼11월 16일 펼쳐진다.
![용천동굴 내부 경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208/art_17398469128081_f53d5f.jpg)
이와 함께 추자도 최영 장군 사당,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수월봉, 한라산,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을 탐방하는 행사는 연중 진행된다.
각 계절마다 드론·아트쇼와 같은 특별 기획행사도 선보인다. 또 무형유산대전과 세계유산축전 등 기존 문화행사들과도 연계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제주시 향사당과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거점 방문자센터를 설치한다. 이곳에 팝업전시와 다양한 혜택 제공, 참가자 소통 공간 등을 마련하고, 인근 상권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제주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블랙야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다음달 초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208/art_17398469132738_e31b4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