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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과 식용버섯 구분 어려워 ... 야생버섯 가급적 섭취 말아야"

 

제주에서 야생버섯을 먹고 복통을 호소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2명 등 3명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지인이 채취한 야생버섯을 먹고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일반인이 독버섯과 식용 버섯을 완벽하게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만큼 야생버섯은 가급적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야생 버섯을 먹고 메스꺼움, 구역질,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물을 토해내고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독버섯은 각각 다른 독소를 갖고 있어 치료법이 다르므로 병원에 갈 때 먹다 남은 버섯을 가져가야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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