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6.6℃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7.5℃
  • 맑음대구 20.2℃
  • 맑음울산 17.8℃
  • 맑음광주 18.1℃
  • 맑음부산 17.8℃
  • 맑음고창 15.9℃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18.0℃
  • 맑음금산 17.5℃
  • 맑음강진군 18.3℃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7개 회선 확인, 조직적 선거운동 가능성 ... 선관위 조사 의뢰 방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이 임박한 가운데 불법 전화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되며 선거판이 다시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 선거준비사무소는 2일 “클린선거를 위해 불법 전화 선거운동 관련 공익제보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선거준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 지사를 비방하는 ‘괴문자’ 사건 이후 공익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한 결과, 불법 콜센터 운영 의혹과 관련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제보 내용을 확인한 결과 모 국회의원 측 자원봉사자라고 밝힌 이들이 언론사 여론조사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당원과 도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특정 후보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전화에서 오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투표 일정을 안내한 뒤 특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보자들은 전화 내용과 방식이 유사하고 동일한 패턴이 반복됐다는 점에서 조직적인 선거운동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선거운동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전화번호는 현재까지 7개 회선(8662-××××, 4265-××××, 3153-××××, 9840-××××, 9249-××××, 4443-××××, 8662-××××)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직선거법상 선거기간이 아니거나 예비후보 등록 이전이라도 개인이 특정 후보를 위해 개별적으로 전화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허용된다. 그러나 예비후보 등록 전에는 공식 선거사무소를 운영할 수 없고, 여러 대의 전화기를 동원한 콜센터 형태의 조직적인 선거운동은 금지된다.

 

오영훈 선거준비사무소는 “접수된 공익 제보 내용은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즉시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라며 “불법 선거운동을 차단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민들의 관심과 공익 제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프로필 사진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