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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밤 제주를 지나간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은 제주해군기지 건설 현장도 그냥 놔두지 않았다.

 

19일 강정마을회에 따르면 태풍 카눈으로 인해 강정 앞바다에 설치된 케이슨이 기울어지고, 오탁방지막이 심하게 훼손됐다. 또한 펜스도 강풍으로 파손됐다.

 

강정마을회는 이번 태풍은 태풍이라 불릴 정도도 아닌 열대성 저기압정도의 폭풍급이었다"며 "제주를 통과하는데 만 하루조차도 걸리지 않아 왔다갔나 싶을 정도의 태풍임에도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을 달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소형 태풍에도 견뎌내지 못하는 공사현장"이라며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제주도 남쪽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파랑이 심한 돌출지역인 강정마을이 가장 최적이라고 판단한 해군의 입지선정기준을 알고 싶다"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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