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읍장 고주영)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산불차량 및 등짐펌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며 산불발생 시 전 직원이 산불진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산불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일도2동주민센터(동장 부대길)는 음식물 쓰레기 경감을 위해 지난 3일 지역주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지렁이를 분양했다. 이 사업은 2012년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수수료 종량제 확대 시행에 앞서 지렁이를 활용해 남은 음식물 발생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민센터 내에 지렁이사육장을 마련하여 지렁이사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렁이사육 사업을 일반 개인가정으로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10월중 지역주민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친 바 있다.
새마을지도자노형동협의회(회장 현승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은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형동 관내 버스승차대 물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노형동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제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버스승차대 정비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추자면(면장 박종영)은 지난 2일 수요일 신양항에서 2011년 탄소포인트제 참여 활성화 운동 추진에 따른 주민 홍보 및 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현명하고 친환경적으로 이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으며, 오는 11일까지를 '탄소포인트제 집중 신청 기간'으로 지정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일 익명의 독지가가 용담1동 ‘소망을 들어주는 행복나눔 통통이’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7세미만 아동들이 입을 수 있는 의류 100점을 기탁했다. 이에 용담1동주민센터(동장 송재근)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류를 나누어 주어 상부상조 미덕이 가미된 기부문화 형성과 따뜻하고 밝은 훈훈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면, 늘푸른적십자봉사회(회장 고임연)는 회원 모두가 관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조수1리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도배 및 창문교체, 천정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장판도 전달했다. 해마다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건입동(동장 김창현), 사라봉전원아트빌1차(자치회장 조혜숙)는 세계7대자연경관 전국민 투표 참여를 위해 광주 진흥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해 지난 2일까지 500여명이 인터넷 투표 및 전화투표에 참여하여 확인서를 제출하였다. 조혜숙회장은 입주민과 함께 인터넷 투표와 전화투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도외 친척들에게 투표참여를 당부했고 또한 동에서 추진하는 전화 성금 기탁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희망저금통 15개에 모금활동을 전개, 제주가 7대경관에 들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연동주민센터(동장 고숙희)는 제주시의 대표적인 동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민원인의 요구사항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응대하기 위해 매일 아침 '직원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민원인 맞이 준비자세, 밝은 표정과 미소, 매너와 에티켓, 정중한 배웅인사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문옥)는 최근 동주민센터 주변 짜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파고라를 설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고라 중앙에는 “주민들이 한데모여 서로 정답게 얘기하는 장소”를 의미하는 '도란도란 쉼터'라는 명패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파고라는 주민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민과 동간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주민들이 평상시 느끼는 불편사항 및 동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청취하고, 청취된 사항은 곧 동 행정에 적극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대정읍(읍장 임영배)은 지난 1일부터 농작물 경작 시 발생한 영농폐자재(종묘판,호스)에 대해여 마을별로 순회하며 일제 수거처리 하고 있다. 평소 농작물 파종 시 사용되는 종묘판과 농업용수의 급수를 위해 사용되는 호스는 사후처리가 곤란해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에 그대로 방치되어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왔다. 이에 각 마을별 폐비닐 집하장을 순회하며 재활용수거업체 와 기동 순찰반을 통해 방치된 영농폐자재를 수거하고 그 후 재활용과 매립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한편, 대정읍 직원으로 구성된 기동순찰반은 관내 방치된 영농폐비닐 및 일반폐기물의 즉각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청정제주 이미지제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정중학교 2학년 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지역사회 예방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방교육사업은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와 영양사를 중심으로 '인간과 지구의 비만'을 주제로 한 청소년 비만관리 교육이며, 교육내용은 한의약을 접목한 비만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전달 및 청소년기 몸과 마음의 관리의 중요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서귀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서부 읍․면지역 비만율은 33.7%로 2009 26.8%에 비해 6.9%높게 나타났으며 주관적 비만 인지율도 2010년 41.0%로 2009년 23.6%에 비해 17.4%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상승 추세에 있는 비만인구에 대한 관리와 청소년기의 비만예방 및 관리에 대한 사업추진이 요구되고 있어 지난 2일 1차 예방교육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한의약 관련 비만 교육을 받으며 한의약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 부여 제공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지역특화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비만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강문철)은 지난 1일부터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동영상 홍보 및 화장유언 남기기 서명운동 등 경로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