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영심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영심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공천관리위원회와 공천재심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대해 당규위반을 들어 효력정지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에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당규 제13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을 공지받지 못한 채 회의의 모든 의결을 '과반수 찬성'이 아니라 '⅔ 찬성'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한 지침 '광역·기초의원 여성후보자 공천'관련해서 심사총점이 10%이상의 격차가 나서 여성후보자가 1위일 경우에는 우선공천에 대해서도 심사점수가 20점이상 격차가 났으나 문서가 전달이 안돼어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재심 신청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나 재심위원회에서는 의결 안건이 아닌 사항에서 ⅔의결이 진행되었고 지침은 권고사항이므로 두가지 재심신청을 기각한다고 구두 통보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재심위원회의 결과를 최고위원회에 보고하는 절차만 남은 상황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29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27개 도의원 선거구에서 22명을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총 29개 선거구 중 27개 선거구에서 신청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심사했다"며 "22개 선거구에서 단수후보를 추천했으며 4개 선거구에서는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제주도당은 "제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는 현재 심사 중인 상태다"며 "제18선거구(제주시 조천읍), 제25선거구(서귀포시 대정읍)은 신청자가 없다"고 덧붙였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확정지은 22명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제1선거구(일도1, 이도1, 건입) 김형군 ▲제2선거구(일도2 갑) 박호형 ▲제3선거구(일도2 을) 김희현 ▲제4선거구(이도2 갑) 고인국 ▲제5선거구(이도2 을) 강성민, 김명만 - 경선확정(공론조사선거인단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 ▲제6선거구(삼도 1·2, 오라) 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보)가 '6.4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다음달 10일 '제3회 유권자의 날'을 맞이해 '6.4지방선거 유권자 퀴즈대회'를 연다. 제주도선관위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제주일고 체육관에서 '6·4 지방선거 유권자 퀴즈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선관위는 "이번 '유권자 퀴즈대회'는 선거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라며 "범도민적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상금은 대상 1명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 1명 30만원, 동상 2명 10만원이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선관위 홈페이지(http://jj.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제 문제와 관련한 참고자료는 신청자에 한해 사전에 제공한다. 제주도선관위는 “이번 유권자 퀴즈대회를 통해 오는 6·4 지방선거의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 소중한 주권행사의 의미를 서로 공감하고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권자와 미래유권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rdq
▲ 김철우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9선거구(삼양.봉개.아라동)에 출사표를 던진 김철우 예비후보가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공천결과에 대한 반발 때문이다. 김철우 예비후보는 28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도의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늘부터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지역사회 발전과 보다 나은 정책으로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9선거구는 새누리당에서 김효.신창근.김철우 등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곳이다. 그러나 여성의무공천으로 김효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 나머지 두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이 좌절됐다. 이에 반발해 신창근 예비후보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결국 제9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안창남 의원과 새누리당 김효 후보, 무소속 신창근.김철우 후보 등 4파전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방의원 공천과 관련 공직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와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새정치연합 제주도당은 제주도의회 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 공천결과에 따른 재심의·선거관리를 담당할 재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오늘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공천결과에 대해 재심의 신청이 이루어진 곳은 제7선거구(용담1·2동)와 제16선거구(애월읍)다"고 덧붙였다. 애월읍 선거구의 경우 변홍문 예비후보의 반발이 크다. 변 후보는 심사결과를 통보받자마자 곧바로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그는 “새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재심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만약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생각까지 갖고 있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선 지역으로 분류된 7선거구(용담1·2동)에서는 중앙당이 각 시·도당에 내려 보낸 공천 관련 지침을 놓고 김
▲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드림타워 조성과 관련한 사업허가 전에 신중한 검토를 거치고,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논의와 합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주도에 요구하는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갖자"는 제주참여환경연대의 제안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지역에 드림타워가 들어오게 되면 최우선적인 피해자들은 노형지역 주민들임이 자명한데도 제주도 당국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졸속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지역여론에 반하여 '사전 재난영향성 검토위원회'에서 부분수용을 의결하고 일조권 및 풍동에 대해 곧바로 재심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초대형 카지노시설이 노형로터리에 들어서게 되면 통학시 이 일대를 통과하게 되는 인근학교 학생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경관훼손, 일조권 침해, 유사업종 피해, 노형로터리 일대 교통마비 등 드림타워 건설로 인
▲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애월읍) 고태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애월읍) 고태민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애월읍 균형발전을 위해 택지개발지구 등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애월읍이 최근 제주시권 도시팽창에 따라 인접지역은 택지개발이 추진되면서 인구가 급증해 온 반면 반대쪽은 정체 또는 지체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그 결과 "2003년 이후 인구유입 추세가 역전된 이래 지역간 격차가 심화되어 서부 중산간 및 해안마을 초등학교가 폐교 위기에 몰려 학교살리기 운동이 펼쳐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발전 정체지역에 ▲소규모 택지개발지구 ▲거점지역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여 민자유치 추진 ▲애월항개발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과 함께 배후상권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동서화합과 지역공동체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균형발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핵심요소다"며 "인구 5만 애월읍 新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제이고, 공약이 실현되면
▲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고후철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고후철 무소속 예비후보가 오라동 오수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수년째 지역주민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시행되고 있지 않아 하수구에서 냄새가 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생활에 불편을 격고 있어 반드시 오라동의 환경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오수관로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도로변 하수구의 생활악취 감소와 지하수 오염 및 토양오염 방지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책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생활환경 개선과 주변 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당선이 되어 꼭!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아파트 우편함, 현관문 틈새 등에 예비후보자 선거홍보물을 대량으로 불법투입한 예비후보자와 관련 가족 등 7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제주도의원선거 모 선거구 예비후보자인 A(50)씨를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7명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4∼5일 제주시내 한 아파트 10곳 우편함, 현관문 틈새 등에 해당 예비후보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홍보물 1000여매를 불법 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도의원 예비후보자의 선거홍보물은 선거구민 세대수의 100분의 10이내에 해당하는 매수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후 요금별납에 의한 우편발송으로만 가능하도록 돼있다. 경찰은 "앞으로도 6. 4 지방선거 관련 선거운동 과열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 돈 선거, 거짓말 선거, 관권선거(공무원 선거개입) 등 3대 선거사범을 척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송창윤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3선거구(일도2동 을) 송창윤 무소속 예비후보가 일도2동에 개구리 주차와 주차단속카메라 연동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상가활성화를 위하여 연삼로 지역에 용적률 확대가 출마하는 후보들의 주요 공약으로 나오고 있지만 상가가 3-4년 전에 비해 많이 침체돼 있는 상권에 용적률을 확대한다고 활성화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한다"고 지적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우선 현재 왜 이루어 지지 않는지에 대한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장 급한 기반인 상가 앞 주차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연삼로사거리등 인도가 넓은 지역은 개구리 주차 실시와 인도가 작은 공간은 차량유동량을 파악한 후 현재 10시에서 8시로 앞당기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어 "연삼로 변과 일도 지구 쪽 인도가 넓은 부분에 저녁시간에 한해 바퀴의 한 쪽을 인도에 올리는 형태의 개구리 주차를 허용해 상가 앞에 주차가 자유스럽게
▲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이선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이선화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촌1명품 거리'를 육성해 삼도동과 오라동의 상권과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역의 잠재력 높은 문화관광자원들이 행정으로부터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해 사장되거나 시민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 같이 공약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삼도1동의 '전농로 벚꽃거리', 삼도2동의 '문화예술의 거리', 오라동의 '방선문 가는 숲'을 제주도 대표 명품거리로 육성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으로 육성할 자신이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전농로 벚꽃거리와 문화예술의 거리에는 다양한 먹거리 상가와 볼거리들이 들어서 연중 관광객들이 찾는 서울의 인사동거리 처럼 꾸미고, 방선문 가는 숲길은 편의시설을 늘리고 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속 힐링산책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이 같은
▲ 강성민 도의원 예비후보 6.4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으로 출마한 전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 출신 강성민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제 5선거구 이도2동 을)가 50% 공론조사 경선에서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강성민 새정치연합 도의원 예비후보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서 지난 10여 일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다가 앞으로 경선 때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인지도가 높은 현역의원과 여론조사를 포함한 경선을 치르는 것은 부담이 있다”며 "제주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허남춘)가 정한 내부규칙에 따라 면접에 응했듯이 재차 공천심사위원회가 정한 여론조사 50%, 공론조사 50% 경선에 임하는게 원칙·소신있는 정치인의 모습으로 본다. 따라서 당당히 경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공천심사위원회가 일반적 행정기관 위원회처럼 서류검토를 위한 위원회가 되지 않기를 기대했으나, 현역의원의 의정활동 등에 대한 다면평가 등을 실시하지 않았다"며 "도당에서는 정책질의, 응답을 했다고 하지만 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