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선관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의 제주도내 거소투표대상자 2059명에게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거소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4일 오후 6시까지 관할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거소에서 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선거일에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지난 13일) 현재 주민등록지(또는 국내거소신고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거소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고 투표할 수 있다.단 수령한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거소에 먼저 기표를 한 경우에는 무효표가 돼 투표소에 투표를 할 수 없다. 제주도선관위는 “선관위가 발송한 투표용지를 가로채 대리투표를 하는 행위에 대해 예외없이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며 “거짓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투표하게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선관위는 거소투표신고인이 있는 장애인거주시설과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대리투표나 투표관여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선관위 직원과 정당&mi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건강한 직장 만들기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6대 건강 프로젝트(학교, 시장, 아동, 가정, 직장, 마을)의 그 다섯번째 이야기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사업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직장에서의 건강증진체계 개선을 통하여 건강위해요인을 개선하고 물리적·사회적 환경개선, 건강교육, 보건서비스 등 총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직장을 중심으로 한 직장제도 및 직장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진행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어 "우선은 운전자들의 불건강한 근로환경과 건강문제가 도시 내 교통질서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므로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사업장에 환경, 시설, 건강생활 등 건강 환경을 제공하여 운전자들의 건강 생활실천 향상 및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건강한 직장 만들기’사업을 다른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노형 을)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24일 오후 6시 노형동 정든마을 인근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희수 도의회 의장과 강창일 국회의원 등 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수백명의 인파가 자리를 함께 해 연호하는 등 이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찬조연설자로 나선 강창일 국회의원은 "이상봉 후보는 오랜 기간 국회보좌관으로서 함께 일해 본 경험과 전문성을 검증받은 사람이다"며 "노형에는 이러한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희수 의장은 "이제 제주도의회에는 말이 아닌 직접 발로 뛰는 현장도의원이 필요하다. 열심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일 잘하는 이상봉을 도의회로 보내달라"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봉 후보는 이어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노형을 만들기 위해 6월 4일 반드시 이상봉을 선택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이선화 후보는 24일 서사라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와 더불어 삼도, 오라동의 르네상스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선화 새누리당 제주도의원 후보가 출정식과 거리유세를 갖고 원희룡 새주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함께 구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부르짖었다. 이선화 새누리당 제주도의원 후보(제6선거구 삼도1·2동, 오라동)는 24일 오후 6시 제주시 서사라사거리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제주의 심장이고 제주의 전통이며 제주의 자존심인 삼도동과 오라동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제주의 미래와 발전이 없다"며 "집권 여당 후보인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함께 반드시 삼도동과 오라동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옛 명성을 되찾아드리겠다”고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가 국회의원 시절에 국회를 찾아와 제주해녀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이선화 의원을 보고 진정한 지역 일꾼의 모습을 되새겼다"며 “삼도동과 오라동에서 이선화 후보 같은 유능한 후보가 도의원에 당선돼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08:30 : 안덕면 체육대회(안덕면 종합운동장) -09:40 : 녹색부분정비조합 단합대회(애월운동장) -11:30 : 제주고 총동문회 체육대회(제주고등학교 운동장) -12:50 : 애월읍 고성1리 마을체육대회(고성리 운동장) -14:00 : 고충홍 후보(연동갑) 유세지원(신제주 더호텔 인근) -14:20 : 도남시장(성환상가) 방문(도남동 성환상가) -18:00 : 고태민 후보(애월읍) 유세지원(하귀 새마을금고 앞) -19:00 : 좌중언 후보(한경면) 유세지원(한경면사무소 앞)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06:00~07:20 : 아침산책 시민과의 대화(수목원 입구) -07:30~08:20 : 아침운동 시민과의 대화(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09:30~10:10 : 종교활동 예배(성안교회) -10:20~10:40 : 제주고 동문 한마음체육대회 격려(제주고등학교) -10:50~12:30 : 전북도민회 및 제주시 호남향우회 및 체육대회 격려(종합경기장 광장) -13:00~13:50 :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함께하는 민생투어(동문시장) -14:00~14:40 : 종교활동 기도회 참석(제주영락교회) -15:00~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박호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23, 24일 지역구 골목골목을 돌며 잇따라 게릴라 유세전을 펼치고 표심 부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박 후보는 주말 거리유세전을 통해 "일도2동 갑 지역은 구도심의 중심이었다"며 "그러나 갈수록 상권을 침체되고, 젊은 층들은 자꾸만 떠나가는 지역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지역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면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늘려달라, 지역상권을 살려달라는 게 바로 지역주민들의 요구다"며 "지역상권을 살리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두배로 늘려 나가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특히 "청소년들이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게 된다면 이보다 불행한 일은 없을 것이다"며 "반드시 청소년장학회를 설립,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마음껏 재능과 끼를 살려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25일 오후 6시 일도2동사무소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도남동) 김명만 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도남동)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재건축사업 및 전선지중화사업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2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재건축이 추진되는 이도주공아파트와 도남주공 연립주택에 대한 고도제한 및 용적률 완화로 주민부담 최소화 원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지역상권활성화 공약과 연계하여 농협 광양지점(고산동산)에서 농협 오라지점에 이르는 1.2km구간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선과 통신선로를 땅속에 묻고 전주를 뽑아내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가로를 조성,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화거리로 재탄생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같은 공약은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올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재건축사업은 구 도심권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택경기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서는 쾌적한 가로 조성으로 새로운 도심거리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제주도의원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 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후보가 24일 오후 6시 노형동 정든마을 입구(뜨란채동쪽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 이상봉 후보는 23일 “화려하고 요란한 겉모습보다 진정성을 갖고 주민과 함께, 주민을 위하는 성실한 마음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며 “노형이 행복한 도시로 변모하려면 이번 선거에서 진정한 참일꾼을 반드시 뽑아야 한다.”며 출정식에 앞선 포부를 밝혔다. 이상봉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핵심공약인 △신제주권 여고신설 △노형다목적복지회관 설립 △노형자연마을 도로주거환경개선 △노형 미리내 올레길 조성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설립 등의 주요 공약을 들고 유권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앞서 이상봉 후보는 “각종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제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이제 이러한 진정성 있는 자세로 주민 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오직 주민들만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이번엔 특정고교 행정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을 요청하는 문자메시지 발송 의혹이 제기됐다. 전.현직 교육공무원들이 특정 교육감 호보를 지지하는 카카오톡 방 개설에 이은 의혹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선거 제2선거구에 출마한 A후보는 23일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선관위와 교육청 차원의 강력한 조사를 촉구했다. A후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쯤 한 학부모가 00고등학교 행정실이 발신처인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 문자메시지에는 이 학교 교장출신인 B 교육의원 후보자의 개소식 행사를 알리는 내용이다. 내용은 'B 전 교장입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오늘 17시'라고 적혀 있지만 발신 전화번호는 B후보가 아닌 해당 학교 행정실이었다. A 후보는 "제보자인 학부모는 이 문자를 받고 발신지로 전화를 걸었더니 00고 행정실이라는 것이 확인됐고, 학교기관에서 특정후보 대상으로 개소식 알림 메시지를 보내면 되느냐고 항의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잠시 후 B교육의원 후보가 전화를 와서 만나자고 하면서 설득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A 후보는 "학교 기관에서 시스템을 이용, 학부모들에게 대량 메시지를 송신해 특정후보를 돕기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박호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첫 거리유세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2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어르신 복지 2배,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일도2동을 확실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호남석재 4거리와 옛 송의원 사거리에서 잇따라 게릴라식 유세전을 펼치고 "정치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 청소년, 홀로사는 노인 등 약자들의 편에 서야 진정한 정치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일도2동 갑 지역의 진정한 도의원 후보가 누구인지, 정책과 비전을 통해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나가겠다"며 "지역의 유권자들과 만나고, 들으며 그 지역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게 바로 지역을 대변하는 진정한 후보가 아니냐"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특히 "학창시절 등 일도2동 갑지역에서만 20년 이상을 살아왔고, 현재도 일도2동 갑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다"며 "오랫동안 지역에서 동고동락해온 후보가 누가 과연 진정한 후보인가"고 말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이선화 새누리당 후보가 22일 오후 7시 제주시 전농로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첫 여성지역구 의원에 도전했다. 이 후보는 출정식 유세를 통해 "행정의 관심에서 소외되고 사람들이 떠나는 삼도동과 오라동이 아니라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사람들이 북적되는 사람살 맛 나는 동네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이 지역에서 최초의 여성 지역구 의원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여성 대통령 시대, 이제 제주에서도 일 잘하는 여성이 도의회에 입성해 지역의 발전을 모색하고 섬세한 생활정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며 유권자들에게 재선의원을 만들어달라고 한표를 당부했다. 이날 찬조연설자로 나선 정종학 새누리당 제주갑 당협위원장과 양대성 전 제주도의회의장, 김동완 새누리당제주도당 선대위 상임고문도 "낙후된 삼도동을 과거처럼 제주의 중심도시로 만들 사람은 바로 새누리당 이선화 후보뿐이다"며 "이선화 후보를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지역구의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구상할 기회를 만들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제주도지사 후보자·제주도교육감·제주도의원 후보 등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간 TV토론회가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 주도 아래 23일부터 열린다. 제주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허명욱)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 규정에 따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토론회를 5회(도지사 2회, 교육감 1회, 비례대표도의원선거 2회), 대담회는 1회(도지사선거 초청 미포함 후보자) 등 모두 6차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선거별 대담·토론회 개최일시·장소 및 후보자(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선거명 구분 개최일시․장소 중계방송일시·방법 후보자·토론자 사회자 (현직) 일 시 장 소 일 시 방송사 (수중계) 방 법 제주 도지사 선거 초청 (제1차) 5. 27.(화) 23:10∼ 다음날 00:40 제주MBC 공개홀 5. 27.(화) 23:10~ 제주MBC (KBS제주) 생방송 (동시중계) 원희룡(새누리당) 신구범(새정치민주연합) 고승완(통합진보당) 송원일 (제주MBC 보도국장) 초청 (제2차) 5. 29.(목) 23: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