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새마을부녀회(회장 현소순)는 지난 7일 숨은자원 활용을 도모코자 표선면 관내 일대를 돌면서 재활용 의류 및 폐지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 마을에 모아진 재활용 의류 및 폐지를 수거하면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안덕면(면장 변덕승)과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완일)는 올 한 해 동안 주민자치 체험농장에서 가꾸어온 국화를 주민자치센터 내 외부에 전시했다. 청사 입구에서부터 200여본의 국화화분이 전시된다.
대정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6일 대정읍지역 재가장애인 대상으로 '아름다운 행복나들이'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장애인과 대정읍장애인지원협의회원 등 20여명은 도내 관광지 등을 관람하면서 억세 꽃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대정읍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2009년 지역의 재가장애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직화된 단체로서 매년 지역의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보호 애월읍회(회장 양성윤)는 지난 6일 소길리 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 및 천연비누 제작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동전 투표 기탁운동을 전개했다.
한림읍 금악리 새마을부녀회(회장 변명옥)는 지난 4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다문화가정 4가족 및 부녀회원 10여명과 함께 한림공원 등 우리문화체험 나들이를 했다. 이날의 나들이를 통해 부녀회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으며 다음달 12월에는 김장김치 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금악리 부녀회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속에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노형동 주민센터(동장:양대윤)는 지난 7일 재래시장 살리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현재 운영 중인 '재래시장 이용의 날'의 적극 실천을 위해 관내 가까운 재래시장을 찾았다.
한림읍 전현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함무창)는 지난 5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기원을 위한 구좌읍 소재 앞오름 등반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답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삼양동위원회(위원장 고수민)는 오늘 오전 7시30분부터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양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일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세시리아)는 지난 7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제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료급식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 100여명이 모시고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어르신들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도두동주민센터(동장 부성현)는 방과 후 청소년들이 스스로 공부해 자기 성취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용해)및 서부방음도서관운영위원회(위원장 김대출)와 함께 방과 후 청소년 자기주도 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관내에 학원이 없어 방과 후 학습에 어려운 지역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 학업 능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다.
도두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대출)는 오는 13일 일요일 도두동 관내 청소년과지도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라산 등반을 통한 극기훈련 체험행사를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해 줬다. 또한, 한라산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 실시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게 했다.
일도2동 백록봉사회(회장 장응후)는 지난 7일 일도2동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민요 한마당 공연과 함께 점심식사(전복죽)를 제공했다. 백록봉사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급식봉사를 함으로써,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