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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제주 출신 이성환 국정홍보 비서관 낙점…정권 말 '낙하산 인사' 논란

기획재정부는 국토해양부 산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 상임 감사에 이성환(45) 대통령실 국정홍보 비서관을 20일자로 임명했다.

 

이례적으로 비제주 출신이 상임감사에 선임됐다. 그 동안  JDC 상임감사는 줄곧 제주 출신이 임명됐었다. MB 정권 임기 말 공기업 낙하산 인사 논란이 예상된다.

 

JDC 상임감사는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권을 갖고 있지만 사실상 청와대가 낙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JDC는 전임 홍세길 상임감사(한국공항공사 출신)가 임기 만료로 면직됨에 따라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약 2개월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14년 12월까지 2년이다.

 

신임 이성환 상임감사는 1967년 경기 안양 출생으로 경복고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뒤 1997년부터 10년간 국회정책보좌관으로 근무했다. 2008년부터 대통령실 대변인실 행정관, 정책기획관실 선임행정관,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친 뒤 지난 6월부터 제주 출신 임재현 뉴미디어비서관 후임으로 국정홍보 비서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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