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우정청(청장 정용환)은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2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1종 200만장, 시트 1종 20만장, 기념우표첩 1종 1만부다. 발행일부터 전국 3,600여개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우표 270원, 시트 540원, 기념우표첩 20,000원이다.
기념우표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최초 여성대통령’의 온화하고 당당한 모습을 태극기와 함께 간결하고 품격있게 표현되어 있다. 소형시트에는 광화문 배경과 함께 여성대통령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세 번째 묶음)’로 3월 12일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