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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우주산업·체류형 관광 등 성장 전략 발표

 

제주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가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오영훈 후보는 4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혁신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도민과 함께 제주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흔들리지 않는 제주, 도민과 완성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강조하며 “지난 4년은 제주의 전략이 국가 정책으로 확장되는 과정이었다”며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미래 관광, 글로벌 과학 인재 육성 등 제주의 비전이 대한민국 미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후보는 ‘10대 정책공약’을 제시하며 민생·경제·산업·환경·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정책 구상을 공개했다.

 

우선 민생 분야에서는 기본일자리 창출과 제주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 ‘체감형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4대 보험을 연계한 ‘일자리 주식회사’를 통해 기본 일자리를 확대하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이어지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바람과 햇살 등 자연 자원을 활용한 공유이익 배당 모델을 통해 기본소득 개념의 ‘기본연금’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산업구조 개편을 공약했다. 한화우주센터와 연계한 우주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첨단기술 산업과 1차 산업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양적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글로벌 워케이션과 런케이션 확대, 해양레저와 문화·예술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연방자치제 기반 구축을 통해 도민 중심 행정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기초자치단체 도입으로 풀뿌리 자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분야에서는 제주어와 해녀 등 고유 문화 자산을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 연계해 ‘글로컬 콘텐츠 르네상스’를 추진하고, 글로벌 OTT 촬영 유치와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도 약속했다.

 

청년과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자리와 연계된 기본주택 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교육·돌봄·여가·건강 등 필수 공공서비스가 결합된 ‘행복한 동네’ 조성을 통해 청년층의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농업과 데이터 기반 유통 시스템을 중심으로 1차 산업 혁신을 추진하고, 자원순환 정책과 생태환경 보전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평화·인권 가치 확산과 4·3의 정의로운 해결, 사회적 약자 이동권 보장 등을 통해 포용사회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해양물류 혁신을 통해 섬 지역의 물류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 농산물 수송 체계를 개선하는 등 경제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오영훈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이루겠다”며 “도민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제주, 미래가 완성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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