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이번 제주-연길 부정기편을 오는 10월 14일까지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중국 노선에 대해 공격적이고 지속적으로 부정기편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연일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요를 기존 제주-칭다오, 제주-장사, 제주-란저우 노선 등에 이어 이번 제주-연길 노선과 같이 제주에 집중시킴으로써 제주 관광 경제 활성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올해 계획 중인 인천-나가사키 등의 정기편 취항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지속적인 부정기편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를 증대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