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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 성범영원장 <초목인생(草木人生)> 중국어로 펴내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이 오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그의 저서 <초목인생(草木人生)_아픈만큼 성숙한다>(상하이 인민출판사)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책은 지난 2002년 그의 <생각하는 정원(思索之苑)>(중국 북경 인민출판사책) 이후 두 번째로 중국어로 출간되는 책이다.

 

성범영 원장은 중국 언론에서 ‘분재철학가’, ‘한국의 우공’이라 불리고 있다.

 

그는 1960년대에 제주로 내려온 후 황무지 땅에서 새마을운동을 하며 농부로 살았다. 이후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관광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제주에 세계적인 정원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 성 원장은 초기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수없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원 가꾸는 것을 멈추지 않고 지금의 ‘생각하는 정원’을 만들었다. '생각하는 정원'은 성 원장이 직접 설계해 만든 작품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중국의 장쩌민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다녀간 곳으로 유명하다. 이후 많은 중국 방문단들의 필수코스가 됐다. 한중우호의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그의 저서 ‘초목인생(草木人生)’에는 제주도의 한 농부가 들려주는 돌과 나무, 그리고 인생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문의=064-772-3701(생각하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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