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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의료원의 상습적인 임금 체불 문제와 관련해 민중사랑·제주사랑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가 우근민 도정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나설 것을 주문했다.

 

추모사업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지난 2011년부터 서귀포의료원 직원과 간호사들의 체불임금이 총 10억이 넘었다. 오경생 원장은 체불임금을 추경에 반영해 지급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전혀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추모사업회는 “서귀포 의료원 직원과 간호사들의 임금이 체불되는 동안 의사들의 임금은 꼬박꼬박 지급되었다”며 “근무조건이 열악한 간호사와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하락할 경우, 서귀포의료원의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서귀포시민들은 서귀포의료원의 이같은 문제로 인해 경남 ‘진주의료원’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면서 “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하지만 우근민 도정은 이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추모사업회는 “우근민 도정은 서귀포의료원의 임금체불 문제의 근원을 찾고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우근민 도정은 의료복지에 대한 서민들의 열망을 해결하고 서귀포 의료원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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