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의 문화강좌인 ‘제주대 문화광장’에서 마련한 이날 특강의 주제는 ‘ASK’다.
박 대표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 5대 광고제를 석권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3년 연속 뉴욕 원쇼(One Show) 광고제 수상으로 주목받은 광고계의 총아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이기도 하다. 경영수업 대신 대학 2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광고회사 빅앤트를 설립했다.
광고계의 총아라 불리기 까지 그의 이면에는 대학교 퇴학과 자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를 찾기 위한 6번의 전과 등 꿈을 찾기까지의 많은 시행착오와 도전이 있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획일화된 대학생활의 반복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잃어버린 대학생들에게 ‘나만의 색깔’을 채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