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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양용찬 열사 묘소참배 및 토론회…11월9일 추모문화제 등

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에 반대하며 분신, 산화해 간 고 양용찬 열사 22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7일과 9일, 양용찬 열사의 묘소와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등에서 진행된다.

양용찬 열사 22주기추모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추모행사는 ‘시대와 함께 또 다른 내일을’이란 주제로 묘소 참배, 토론회, 추모문화제가 마련된다.

 

우선 7일 오전 10시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양용찬 열사 묘소에서 묘소참배가 진행된다. 양용찬 열사의 유가족, 시민사회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양용찬,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2014년 지방선거 의제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강봉수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환경운동연합, 곶자왈사람들, 전교조제주지부,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한다.

오는 9일에는 저녁 7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양용찬 열사 22주기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한중 FTA 규탄, 제주해군기지 등 제주현안에 대한 홍보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는 지난달 강정생명평화한마당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시민사회 공익활동과 지역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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