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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제주4·3사건 국가추념일 지정을 촉구했다. 더불어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공식기념곡 제정 약속 이행도 촉구했다.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에서 “제주 4·3 사건과 관련해서 박대통령이 국가 추념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을 했다. 국회에서도 법안이 통과가 되는데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지정 움직임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내년부터 예정대로 추념일을 시행을 하려면 물리적으로 볼 때 두 달의 시간밖에 없다”며 “정부가 대통령령(시행령) 개정을 통해서 추념일을 조속하게 지정해야 하는데, 이러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있다”고 제주4·3사건 국가추념일 지정을 거듭 촉구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또 “국가보훈처장이 국회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겠다’고 했고, 정부도 발표를 했지만 이 문제도 아직까지 제정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기념곡 제정과 제주4·3사건 국가추념일 지정에 대해 정부가 언제까지 어떻게 하겠다고 보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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