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강경식 의원(이도2동 갑·희망연대 대표)이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개인부분 우수상(자치법규분야)을 받는다.
주최 측은 강경식 의원이 초선임에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자치법규 제정 등의 활약을 인정한 것이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주민들에게 소개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월간 지방자치’ 주관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9월9일부터 10월31일 동안 공모서류접수를 결과 102명의 전국의 광역의원이 응모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접수비용을 일체 받지 않고, 11월18일 서류심사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8명)들의 2차 인터뷰 심사, 그리고 현지실사를 거쳐 엄격하게 수상자를 결정됐다.
강경식 의원은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왔던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심사위원들이 잘 봐주신 과분한 상”이라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게 손과 발이 되는 의원으로, 또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늘 주민의 편에서 열정을 다하는 의원으로 기억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위민의정대상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사례를 전파하게 위해 사례집을 발간하기도 한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