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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58) 제주도 투자유치과장(서기관)이 29일자로 명예퇴직했다.

 

고태민 투자유치과장은 정년을 2년 11개월 남겨두고 있으나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이번에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고태민 과장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출신이다. 1976년 옛 북제주군 애월읍에서 행정9급으로 공직을 시작으로 북군 문화공보실장, 총무과장, 도 정책평가담당, 제주시 애월읍장, 친환경농수축산국장 등을 역임하는 등 38년 동안 공직에 몸을 담아왔다.

 

그는 도민 문화 향유권 확대, 공정하고 투명한 내무행정 구현, 체계적인 성과평가시스템 마련, 제주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직 중 공로로 200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제16선거구)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입당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으로 민주당 박규헌 의원이 있지만 최근 박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같은 당 비례대표인 방문추 의원(부의장)이 출마할 예정이다.

 

한편 고 과장의 후임으로 박윤수 전 국제자유도시담당이 투자유치과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 된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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