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골프장들이 겨울철 도내 골퍼를 유치하기 위해 그린피 할인 등 송년 이벤트를 갖는다.
겨울철 바람이 없어 따뜻한 골프장으로 도내외 골퍼들에게 널리 알려진 오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양경홍)은 성탄절인 24~25일 ‘산타가 굽는 황금 붕어빵’ 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26일부터 30일까지 그린피 할인과 푸짐한 상품을 시상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도민에 한해 그린피를 8만원으로(오전 8시 이전 6만원) 할인한다.
18홀 라운드 스코어를 더블페리아 방식으로 집계해 드라이버, 퍼터, 항공권, 무료 라운딩권,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남원읍 소재 부영골프장은 성탄연휴인 24~25일 도민 4인 내장시 오전 9시 이전엔 6만5000원, 이후엔 7만원으로 그린피를 내렸다.
남원읍 소재 스프링데일골프장은은 24~25일 그린피와 카트료, 식사를 포함해 8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