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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14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강 전 시장은 지역 업체들의 자본규모 취약으로 인한 투자 여력 감소, 적기적소의 사업운영자금 확보 어려움 등을 들며“무엇보다도 우선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지역 신용보증기금 등의 지원 규모를 연 1조 원대로 확대 조성하여 지역 업체들의 자금융통에 숨통을 확실하게 트여주겠다”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으로 나누어져서 제주도 내 100여 개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융자해주고 제주도에서는 이자차액을 대신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2013년의 경우 약 6,000억 원을 지원했다. 그 외에 일반적인 법인과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력을 가진 법인과 개인기업 대상의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이 있다.

 

강 전 시장은 이와 함께 “창업, 입지기반 등 기업환경의 조성과 더불어 제도권 금융회사와 거래할 수 없는 저소득자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벌이는 소액대출사업인 미소금융의 이용확대를 위한 조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전 시장은 또“섬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상 항만과 공항뿐인 물동량 이동수단을 고려하여 항공사, 카페리회사 등과의 고정컨 확보를 위한 협약 체결하는 등 물류비용절감을 통한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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