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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26일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안길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해마다 1천억원씩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시장은 “도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해놓고 집행하지 않는 시설이 1,509곳에 이르고 사업비도 2조 4,427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면서 “이 중 도로 등 교통시설이 1,423곳 721만 3천㎡에 사업비가 1조 6,236억원으로 전체의 65.1%를 차지하고 공원이 29.3%인 7,319억원”이라고 밝혔다.

 

강 전 시장은 “마을 안 길 도시계획도로가 정말 절실한 실정이이지만 2014년의 경우 제주시, 서귀포시 합하여 25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강 전 시장은 “1.8명당 1대꼴로 자동차 보급이 늘어났고 얼마 안 있어 1명당 1대가 될 것”이라며 “읍․면․동의 인구밀집지역을 우선으로 시행하고 또 어떤 지역은 토지보상가를 반값만 받겠다고 하여 먼저 시행해달라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강 전 시장은 “1년에 1,000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조속히 마을안길 도시계획도로가 정비돼야 도로의 정비에 따른 주차난 해소, 도로교통의 편리함 또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 전 시장은 또 “이렇게 하면 지역 가치가 향상되어 요즈음 올레 열풍과도 연결되어 낙후지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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