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은 해군기지 갈등해소를 위한 위원회구성을 중앙당에 건의했다.
강지용 제주도당 위원장은 26일 중앙당에서 열린 중진의원과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4.3추념일의 조속한 지정과 박근혜대통령의 4.3행사 참석을 건의 했다.
강 위원장은 또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과 관련, 중앙당 차원에서‘ 갈등해소를 위해 (가칭)민군복합형관광미항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 위원장은 이와함께 해군기지 반대 활동으로 사법처리 된 강정주민(539명)에 대하여 특별사면을 해주실 것도 함께 요청했다.
강 위원장은 공항중장기계획 반영 등 공항인프라 확충도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제이누리=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