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차우진)가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에 이어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에너지복지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늘 11시 공사 회의실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하경용)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1가구당 3㎾이하 최대 200만원을 지원, 도내 주택 세대주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펼쳐나간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에너지관리공단은 참여시공기업 선정, 보급 대상설비 확인, 설치확인업무를 진행하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를 참여시공기업으로부터 접수, 서류검토 후 참여시공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