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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뉴시스]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에서 발생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 침수사고 수습을 위해 해군이 대조영함(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등 450여 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진도 해상상황과 관련해 해군은 대조영함(구축함) 1척, 호위함 2척(서울·충남), 초계함(대천) 1척, 구조함 2척(청해진·평택), 상륙함(향로봉함) 1척, 고속정 5개 편대 10척, 유도탄고속정 1척, 항만지원정 2척, 링스 1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다"며 "현장에 호위함과 초계함도 추가로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 파견된 해경은 헬기를 동원해 학생들을 구조하고 있으며 경비정 20여 척을 투입해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세월호는 좌현으로 90도 가량 기울어져 침몰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안전행정부도 이날 사고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사고 수습 대책과 구조 활동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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