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오라동) 강완길 무소속 예비후보가 삼도1·2동 주민센터 이전활용 방안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1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주민센터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소로 마련하여 지역발전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언제나 경청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담론의 장을 자주 열어 함께 고충을 나누고 대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과정에서 좋은 해결방안이 도출 되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문제가 문제로 끝날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과 열정으로 지역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도정을 견제하는 의정활동도 해야 하지만 도정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대안을 마련할 사안은 함께 대안을 마련해서 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어 정책실행과 행정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