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 신관홍 새누리당 후보가 지역안전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희망, 행복, 웃음의 전제조건은 안전이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안, 소방시설의 보강 및 정비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안전시설의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신 후보는 우선 "치안, 소방시설의 보강 및 정비를 하겠다"며 "원도심의 낙후된 건물, 비좁은 도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협요소를 제거해야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에 "치안·소방시설을 제주경찰청, 제주소방본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인원과 장비를 대대적으로 보강, 정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신고 후 5분 내에 도착하는 '5분서비스'의 실시를 계획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어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에 "지역주민이 활동하는 '안전지킴이' 구성을 제주도와 충분히 협의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야간 시장과 상가 등은 물론 관내 안전 취약지구의 방범활동을 할 것이다"며 "CCTV 확충과 자동차 속도 저감을 위해 블럭형태의 횡단보도 포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엿다.
신 후보는 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탑동과 남수각 등 재해위험지구의 구난시설, 침수방지시설과 같은 방재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