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2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원도심 특히 건입동은 김만덕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최근 서울에서는 생활고를 비관하여 세 모녀가 안타깝게 자살했다"며 "정말 어려우신 분들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에 "공무원, 통·반장, 복지전문인력, 자원봉사자,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 후보는 이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동려 등 관내의 복지시설 확충과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운영내실화로 현장복지,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는 또 "어르신들의 노후복지에 더욱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특히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병과 임플란트 등 치아 관련 질병에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독거노인, 저소득무주택노인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다"며 "서민과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섬김정치를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