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일 오후 7시 신광초등학교 정문앞에서 지지자, 지역주민 등 수백명이 운집한 가운데 총력유세를 펼치고 6.4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강철남 후보는 총력유세를 대로변과 신도심이 아닌, 연동지역의 구도심으로 통하는 신광초등학교 정문에서 진행, 지역구 주거지 한 가운데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이미지를 강조하려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그동안의 도민에 대한 봉사경험과 누구보다도 어려운 여건속에서 경선승리를 한 검증된 강후보 같은 도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문현숙 언어치료사는 “평소 지역의 존경을 받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내공이 있는 분이 도의원이 되야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정훈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는 “평소 어려운 곳에서 항상 보아왔던 강후보의 소탈함, 현장경험과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회에 진출하여 보다 인간적인 제주를 만들어달라“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강 후보는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연동, 사람이 희망인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복한 연동을 위한 7가지 약속 등 주요공약을 제대로 실천하는 생활정치인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