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제민일보 대표이사는 22일 실시된 편집국장 선거에서 편집국 기자 투표를 통해 복수 추천된 2명의 후보 중 강 위원을 신임 편집국장에 선임했다.
강 신임 국장의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이다.
제주시 출신인 강 신임 국장은 신성여고와 연세대 중문과를 나왔다. 박훈석 전 국장이 그의 남편이고, 제주MBC 강병효 기자와 형제지간인 언론인 가족이다.
1993년 제민일보에 입사한 이후 문화부와 사회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치며 현장 취재경험을 쌓았다. 편집부 차장과 부장, 편집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김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