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 5일인 27일 제주시 화북1동 포구에서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해신제(海神祭)가 열렸다.
해신제는 제주목사로 왔던 한상묵이 1820년(순조20년)에 축조한 해신사에서 매년 정월 보름 해상왕래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지내기 시작한 것이 유래가 돼 현재는 매년 음력 1월 5일에 마을 제(祭)를 지내면서 지역문화 행사로 계승되고 있다.
음력 1월 5일인 27일 제주시 화북1동 포구에서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해신제(海神祭)가 열렸다.
해신제는 제주목사로 왔던 한상묵이 1820년(순조20년)에 축조한 해신사에서 매년 정월 보름 해상왕래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지내기 시작한 것이 유래가 돼 현재는 매년 음력 1월 5일에 마을 제(祭)를 지내면서 지역문화 행사로 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