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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제주의 대표적 산림휴양지인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늘었다.

 

제주시는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상반기 이용객은 26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여 명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까지 절물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이 1만 여명 늘어 수입액도 5억2100만원으로 지난해 5억400만원보다 1700만원 증가했다.

 

절물자연휴양림 숙박시설 평균 가동률은 92.6%로 메르스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장생의 숲길' 등 다양한 숲길을 거닐며 삼림욕을 만끽할 수 있고, 숲 해설·목공예체험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산림휴양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절물자연휴양림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휴양림 내 취사행위와 텐트, 그늘막 사용행위, 애완동물 동반 입장을 금지하고 있으며 자기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갈 것"을 당부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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