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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체결함으로 결항, 승객 40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지방항공청과 대한항공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30분께 제주공항을 출발, 김포로 갈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 KE1260편이 엔진 결함으로 결항했다.

 

이 항공기는 승객 406명(성인 397명·영유아 9명)을 태우고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작 여객기는 5시간이 넘도록 이륙하지 못했다. 결국 승객들은 5시간 넘게 제주공항에서 대기하다 대한항공이 대체투입한 KE1482편을 통해 20일 오전 1시57분 인천공항으로 떠났다.

 

하지만 일부 승객들은 대체 항공기도 타지 못해 대한항공이 마련한 공항 인근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대한항공 측은 "안전점검 정비를 하다 엔진 쪽에 결함이 발견됐고, 시간이 오래 걸려 일단 승객들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했다"며 "김포공항은 항공 운항 제한시간이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라 인천공항으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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