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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49)이 내년 4월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의 가치를 키우고 시민의 행복이란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법 개정을 통해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확보하고 바다에 대한 자치권까지 확보해 해양생태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념과 세대, 계층과 지역, 제주민과 이주민이 공존과 상생으로 하나 된 제주를 만들겠다"며 "제주 4.3과 제주해군기지 강정마을, 제주 제2공항 등 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대정읍 출신인 그는 대정고와 제주대 법학과를 나왔다. 고진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제8대 도의회 의원과 제9대 도의회 의장 등을 지냈다.

 

19대 총선에서 새정치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에 합류하고 복당했다.

 

같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재윤 국회의원이 입법 로비 혐의로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돼 직을 상실했고, 위성곤 제주도의원이 출마를 결심했다.

 

새누리당에선 강경필 변호사, 강지용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중식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위원, 허용진 변호사 등의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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