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연휴 전날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약 15만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도 방문객 12만2084명보다 22.9% 증가한 수치다.
일일 예상관광객은 24일 3만7000명을 시작으로 25일 4만3000명, 26일 3만 1000명, 27일 3만 9000명 등 총 15만여명이다.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 편수는 총 844편(도착기준/정기편 829편, 특별기편 15편)이며, 현재 평균 82.3% 정도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