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과장은 조례를 전면 개정하는 등 효율적인 마을만들기 지원을 위한 규정을 정비했고, 농산어촌개발사업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맞춤형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장점검을 통한 농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제주 농어촌체험 페스티벌'을 최초로 기획, 운영해 농가 소득 창출을 꾀하고 도내 217개 마을 7644명이 참여한 농촌클린사업을 전개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 과장은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으로 1981년 공직에 입문한 뒤 서귀포시 공보과장과 총무과장, 제주도청 미래산업과장,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