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학회는 최근 열린 동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21대 차기 학회장으로 민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민 교수는 2014년 한국지방재정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헌법재판소 제도개선위원,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 역량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학회는 지방재정에 관한 학술․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경제학자와 행정학자가 중심이 돼 1996년 창립됐다. 현재 교수·연구원․공무원과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등 기관회원을 포함해 총 1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