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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갑 선거구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자유도시 정착문화지원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제주정착민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며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0년 이후 제주인구 순증율이 급증, 농어촌을 중심으로 결혼이주민이 증가해 왔다"며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사회인프라 시설의 부족, 현지인과 외지인의 갈등해소 등 제주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위해 제주정착민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지역주민과 정착민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어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배려와 포용을 도민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한 시기"라며 '자유도시 정착문화지원센터 설립'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센터는 제주 도민과 정착민이 주최가 돼 민간단체로 설립해야 한다"며 ▲비영리 단체의 정착민 회원 참여에 따른 보조금 지원사업 ▲문화 관련 단체의 정착민 참여와 자생적 문화스포츠 행사기획 및 지원 ▲행정관련 지원사업, 취업알선, 정착사업 지원 ▲정착과 관련된 지역 갈등 해결 등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센터의 설립은 제주도민의 자신감 회복, 미래 증폭될 수 있는 갈등 요소 제거,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도민정서 기반 구축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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