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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문대림 “비방 없는 정책 경쟁” 서약 ... 결선 D-1 막판 변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둘러싼 당내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문대림 후보가 ‘클린경선’ 기조에 뜻을 모으며 잠시 긴장 국면을 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후보는 15일 오후 민주당 제주시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서약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그동안 치열한 공방을 이어오던 양측이 같은 자리에 선 것은 결선 국면에서 처음이다.

 

이들은 서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를 나누며 남은 선거 기간 정책 중심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특정 후보 캠프가 아닌 ‘중립지대’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부각됐다. 서약서에는 ▲상호 비방·인신공격·허위사실 유포 금지 ▲당 결정 존중과 정책 경쟁 중심 선거 ▲결과 승복 및 본선 승리를 위한 협력 등 세 가지 원칙이 담겼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결선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최종 후보는 18일 오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남은 기간 상대 공세보다는 정책 메시지 부각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선거전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규 제주도당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과 관련해 “경선 과정에서 지지자 간 토론과 검증이 활발해지면서 과열됐다는 평가가 있다”면서도 “전국적으로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제주만의 특수한 상황으로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린협약 시점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위원장은 “도당이 후보 간 경쟁에 과도하게 개입하지 않고 자율성을 보장하는 과정에서 오늘 협약이 이뤄졌다”며 “결선을 앞두고 공정선거 의지를 다지는 마무리 성격의 일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성곤·문대림 두 후보는 서약식 직후 별도의 질의응답 없이 현장을 떠나며 결선 국면에서의 메시지 관리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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